7월 12일 - 성덕여자중학교

 

 

이번에는 과학교실이 아닌 과학동아에서 주관하는 과학기술 앰버서더 초청강연에 최정훈 교수님이 나가셔서 같이 따라가게 되었다.

 

전에 광희중에서 있었던 서울대 지구과학과 교수님은 그냥 강연만 하셨던 것 같은데,

최정훈 교수님은 역시... 청소년과학기술교육센터장이니만큼 다양한 실험장비를 같이 갖고 가셨다.

 

강연이 끝난 후 교수님께 모이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뒤에서 장비를 철수하는 연구원, 스탭들...

그냥 조금 그런기분.. 훗....

 

최정훈 교수님.

확실히 "우리 교수님" 이라 하기엔 나하고는 큰 관련은 없다.

 

내가 졸업한 과가 물리교육과였다면.... 하는 생각도 해본다.

훗... 해보면 뭐하냐?

지금이 중요한 거지...

지금 나의 행동과 그로인한 미래의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