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사건/사고
글쓴이 : 쿠키뉴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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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터넷 기사 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기사.
오늘은 9시 뉴스에도 나왔다.
충암고.
어떤 학교인가 홈피를 방문해보기도 하고.. ㅎㅎ
사립학교인데 교사수가 엄청난 듯 하다. 학급수도 많고...
학생들이 교사를 선택한다면 어떤일이 있을까?
우선, 젊은 교사, 착한(안무서운) 교사, 수업 잘한다고 소문난 교사(이름이 알려진 교사), 명문대학을 나온 교사가 선택이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리고, 자기가 선택했으니 아무래도 선생님의 말을 좀 더 잘 듣지 않을까?
단점으로는 선착순에 들지 못해 원하지 않는 반으로 배정될 가능성, 충암고처럼 국영수과사과목만 담임을 시킨다면 그 외 과목선생님의 반발,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서 수업분위기가 나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
과연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생님은 어떤 기준일까 하는 생각...
선택받은 교사와 선택받지 못한 교사의 위화감(?).
뭐 이건 어쩌면 학생과 교사가 입장이 바뀐것 같네...
1년뒤 결과가 어떨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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