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꼴찌들의 명예회복 - 전교생 전원 대학 수시합격 진해 제일고등학교를 찾아서
진해 제일고등학교(교장 손일성)를 찾았다.전교생 98명의 진해 변두리 시골 고등학교이다.3학년 전원(26명) 대학 수시 합격 소문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서였다. 제일 고등학교는 51년의 전통을 자랑하지만 4번의 교명 변경과 불량 학생들과 소외 계층의 자녀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교복이 있으나 사복을 입고 등교하는 학생, 등하교 시간이 없는 학교, 출석부가 아닌 결석부가 있는 학교로 소문난 소위 문제아들이 다니는 학교로 평판이 나 있는데 어떻게 그 학생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전교생이 수시에 합격을 할 수 있을까. (제일 고등학교는 일반 고등학교의 서울 대학교 진학보다 지방 대학 4년제 대학 합격이 더 어려운 학교로 평판)꼬리를 무는 의문들을 풀고자 3학년 담임과 학생들을 만나 보기로 하였다. 대도시에서 26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