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그리고 긍정의 힘

이번주는 계속 행사가 있었다. 강원도 춘천여중에서 행사가 있어서 다른 연구원들은 26일날 출발을 하기로 했는데, 난 너무 시간을 많이 뺏기는 것 같아 27일 남춘천행 아침 6시 기차를 타고 따로 출발하였다. 간만에 아침 일찍 일어나니 기분이 상쾌했다. 춘천행 기차도 정말 몇년만에 타보는 건지... ..

또다시 힘든 대성리 학생교육원에서 과학교실이 있었다. 24일 밤에 도착하여, 간만에 별을 보는 것 같아서 사진을 찍었다. 사실 달빛이 너무 밝아 그냥 반대편 하늘을 찍었는데, 찍고 보니 북두칠성이 찍혔다. (축소하니까 잘 안보이네...) --- 대성리 가는 길에 한 연구원하고 이야기를 하며, 칭찬과 인..

김해 장유고등학교. 차로 무려 6시간이나 걸려서 갔다. 6시간하면 무척 긴 시간인데도 그냥 바깥의 풍경을 보며 그럭저럭 지루하지 않게 도착했다. 신설학교라 건물이 웅장했다. 강당도 무지 넓고... 과학선생님이 참 시원시원하신게 경상도 싸나이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훗... 연극을 좀 축소해서 화..

유명한 공립고등학교인 경복고등학교. 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려 청와대 출입길을 지나 인왕산 자락에 있었다. 작은 대학교 교정과 같은 학교가 참 멋졌다. 땡볕에서 과학쇼를 진행하여 관람하던 학생들도 연극하던 연구원들도 더위에 지쳤지만, 맛있는 삼계탕을 먹었으니... ^^ 광희중에서 날 봤던 학..

MT 장소로 많이 가던 대성리. 서울시교육청의 대성리 학생수련원에 갔다. 어디에 있나 했었는데, 4학년때 물리학과 엠티 갔던 곳 뒷편에 있었다. 생활과학교실을 끝나고, 잠실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 아직은 싸늘한 밤기운이 느껴지는 가운데, 오랜만에 밤하늘의 별들을 봤다. :) 다음날 행사는 무척 힘..

충북 옥천에 있는 옥천중학교를 갔다왔다. 아침 5시에 일어나 6시에 지하철을 타고 학교로 가서 학교에서 출발. 옥천은 대전을 지나 있었다. 조그만 시내. 그 안에 있는 조용한 학교. 아이들은? 훗... 잘 모르겠다. 과학연극은 아직도 어색하다. 교수님들도 기대에 못미쳐 하시는 것 같고. 연구원들도 고..